N차열풍 속 '보헤미안 랩소디', 연이틀 1위-340만[★무비차트]

김현록 기자  |  2018.11.21 08:17
사진='보헤미안 랩소디'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340만 명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0일 하루 13만47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재관람 열풍과 입소문 속에 개봉 4주차를 맞아 1위에 재등극하는 저력을 발휘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연이틀 1위 행진을 이어갔고, 누적 관객수는 340만4120명에 이르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1일 오전 8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이 42%, 예매 관객수가 8만6798명에 이르는 등 여전한 강세를 예고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7만2174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8만555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6만967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바람에 가려져 있지만 지난달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 또한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권을 지키며 꾸준히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일 관객수 차이는 3000명 이내다. 누적 관객은 449만7397명이다.

개봉에 앞서 유료시사를 가진 외화 '툴리'가 1만1866명으로 4위,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가 1만532명으로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5만673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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