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 영화 'PMC'가 해외 선판매에 이어 아시아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PMC: 더 벙커'(이하 PMC)가 전세계 54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에서 한국과 동시기에 개봉한다.
'PMC'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더 테러라이브'의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호흡을 맞춰 주목받고 있다.
'PMC' 대만 배급사 화리엔 관계자는 "지하벙커에서 벌어지는 비밀작전을 실시간 액션을 통해 담아내는 콘셉트 자체가 매우 신선하고 인상 깊었다"며 "영화 '신과함께'를 통해 대만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배우 하정우와 '나의 아저씨''끝까지 간다'로 견고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출연 역시 대만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흥행 포인트"라고 전했다. CJ ENM은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해외 판매가 더 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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