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황의조, 아시안컵 경계 대상 1호”...일본은 두렵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21 15:41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일본 매체가 물오른 황의조의 골 감각을 경계했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 대표팀 핵심 공격수로 자리했다. 페널티 박스 안과 바깥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한국 승리에 힘을 실었다. 우루과이전에 이어 호주,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흔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대표팀 뿐만 아니다.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도 활약은 여전하다.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감바 잔류에도 황의조의 물오른 골 감각이 있었다. 일각에서 유럽행이 제기되는 이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 일본판도 황의조를 경계했다. 매체는 “황의조의 기세가 멈추지 않는다. 파울로 벤투 감독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했다. 황의조는 전반 24분 문전 앞에서 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의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다. 일본 입장에서 황의조의 골 감각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매체도 “한국 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매우 경계해야 할 선수”라며 경각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