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장나라, 살해 위협받던 신성록 구해[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1.21 22:29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살해 위협을 받던 신성록을 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오써니(장나라 분)가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은 '황제와의 점심식사' 행사를 열었다. 그런데 그때, 장애인인 줄 알았던 한 남자가 돌변해 이혁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그는 "다 속고 있는거야. 내 동생 어디갔어"라고 소리치며 이혁을 협박했다. 남자는 함께 행사에 참석한 오써니를 지목하며 "와서 전부 동영상 찍어"라고 했다.

이에 오써니는 다가가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오써니는 이혁에 "후레쉬"라고 속삭인 후, 후레쉬를 켜 남자의 눈을 부시게 만들었다. 이혁은 이 틈을 타 포크로 남자를 찌른 후 빠져나왔다. 이후 남자의 총성으로 폭발 위험이 일었고, 오써니는 이혁을 안고 창밖 강물로 뛰어내려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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