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막창집 사장과 곱창찌개 개발..테스트 실패[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21 23:51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함께 곱창찌개를 개발한 막창집 사장이 테스트 통과에 실패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시식단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한 막창집 사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에 막창집에 곱창찌개를 개발하는 과제를 줬던 백종원은 다시 막창집에 방문했다. 막창집 사장은 곱창된장찌개, 곱창김치찌개, 곱창순두부찌개를 개발해봤다. 찌개를 모두 먹어본 백종원은 된장의 구수함에 순두부찌개의 얼큰함을 살려보자고 제안했다. 막창집 부부와 백종원은 새로 만들어본 곱창찌개를 먹어봤다. 부인은 "김치를 안 넣으니 훨씬 났다.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테스트를 바로 해보자고 제안했다.

제작진은 인근 간호대학생 4명, 포방터시장 상인 2명, 곱창막창 전문 맛집 동호회 4명을 시식단으로 초청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곱창찌개에 찬성해야 메뉴로 확정할 수 있다. 백종원은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등 평범한 메뉴로는 동네상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멀리서 올만큼 개성 있는 음식이 필요하다"며 곱창찌개를 개발한 이유를 설명했다.

막창집 사장은 곱창찌개 요리 중 깻잎, 당면 등 나중에 넣어야 하는 재료들을 먼저 넣어버린 실수를 저질렀다. "육수가 깊지 않은 맛이다", "매우면서 맛이 애매하다" 등 곱창찌개에 혹평한 시식단이 있었다.

최종 결과, 재방문 의사를 표한 사람은 5명이었다. 백종원은 레시피 숙지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을 고려해 재평가를 하기로 했다. 막창집 부부는 아쉬워한 채 식당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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