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시간 걸려도 정규 발매하고 싶었다..의미가 달라"

/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샘김이 오랜 시간이 걸렸어도 정규 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싱글과 정규앨범의 무개가 다르다"라고 밝혔다.


샘김은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Sun An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샘김은 "데뷔 후 각종 피처링과 싱글, OST로 대중 분들을 만났다. 계속 곡을 써왔고 사이사이에 싱글이나 미니앨범으로 발매할 수도 있었지만 정규앨범으로 나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준비를 했고 발매를 하게 됐다"고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샘김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8트랙의 곡이 담겼다. 샘김은 확장된 프로듀싱 역량을 뽐내며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했다. 앞서 선공개한 '메이크 업'은 로맨틱한 멜로디와 가사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샘김의 첫 번째 정규앨범 'Sun And Moon'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