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정난, 총으로 자살..자다 놀란 염정아[★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24 00:20
/사진=JTBC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SKY캐슬'에서 김정난이 총으로 자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에서는 총으로 자살한 이명주(김정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명주, 한서진(염정아 분), 노승혜(윤세아 분), 진진희(오나라 분)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다. 이명주는 노승혜에게 다 같이 모여서 차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명주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아들 박영재(송건희 분)의 포트폴리오 자료를 넘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진진희는 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서진과 노승혜는 이명주에게 방문해 선물을 줬다. 선물 공세에도 이명주는 포트폴리오 자료를 넘기는 것을 거절하는 대신 비결을 전수해주기로 했다. 갑자기 이명주는 노승혜와 한서진에게 주로 거래하는 은행을 물어봤다. 노승혜는 서동은행, 한서진은 한남은행이라고 밝혔다. 이명주는 한서진에게 한남은행 VVIP 초대권을 줬다.

사실 그곳은 VVIP 고객과 입시 코디네이터를 연결해주는 자리였다. 노승혜는 남편 차민혁 덕분에 VVIP 초대권을 얻어서 같이 참석하게 됐다. 박영재를 담당했던 입시 코디네이터는 7번, 김주영(김서형 분)이었다. 한서진과 노승혜는 김주영을 만나게 됐다.

김주영은 딱 2명만 맡을 수 있다고 밝혔고, 엄마들로부터 교육환경 등 설명을 들었다. 김주영은 노승혜에게 아이의 교육을 전부 자신에게 맡길 수 있냐고 물었지만, 노승혜는 선뜩 답하지 못했다. 한서진의 설명까지 들은 김주영은 결국 한서진과 다른 엄마 한 명을 선택했고, 노승혜와 또 다른 엄마에게는 나가 달라고 부탁했다.

한서진은 입시 코디네이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시어머니 윤여사(정애리 분)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다. 한서진은 집을 나가면서 "두고 봐라. 당신 아들보다 백 배, 천 배 잘난 딸로 키우겠다"고 혼잣말했다. 김주영은 한서진의 딸 강예서과 함께 신아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황우주의 엄마 이수임의 연락처를 한서진에게 전했다. 한서진이 문자를 보냈지만, 이수임은 답장하지 않았다.

눈이 오던 날 밤, 집 밖을 나간 이명주는 맨발로 눈길을 걸었다. 이명주는 호수까지 맨발로 걸었다. 이명주는 총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댔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겼다. 자다가 총성을 들은 한서진은 놀라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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