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BTS부터 세븐틴까지, '2018AAA' 의미있는 수상 소감 "팬들 덕"

이경호 기자  |  2018.11.29 11:52
방탄소년단, 워너원, 갓세븐, 모모랜드, 세븐틴/사진=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갓세븐, 모모랜드, 세븐틴 등 요즘 대세 아이돌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Asia Artist Awards 이하 '2018 AAA')에서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려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갓세븐, 모모랜드, 세븐틴 등은 지난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AAA'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수상 후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팬들 앞에서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18 AAA'에 참석,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이들은 시상식 이후 SNS를 통해 그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팬들의 사랑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 수 있음을 전해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게 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아미들 덕분에 오늘도 방탄소년단은 인기 많은 가수! '2018 AAA'에 함께 해주신 아미들 고마워요"라고 했다. 함께 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민과 RM 등 멤버들 또한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 "늘 우리들이 어떤 나무로 크는지 지켜봐주는 아미들, 예쁘게 자라서 맛난 과일 드리겠다", "오늘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아미들과 행복한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 AAA'에서 가수 부문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AAA 페뷸러스, AAA 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팬들의 사랑으로 이뤄낸 성과, 그것을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워너원 또한 SNS를 통해 팬들에게 '2018 AAA'에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워너원은 "세상에 여러분! 워너원 AAA에서 3관왕 했어요. 우리 워너블이 주신 오늘 이 사랑 잊지 않고 마음속에 꾹꾹 저장해 놓을게요! 오늘 진짜 너무 고맙고, 집까지 조심히 들어가세요"라고 했다. 시상식 후 귀가하는 팬들의 안전까지 걱정하면서, 3관왕(베스트 아티스트, 올해의 아티스트, 아시아 핫아티스트)에 오른 것을 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갓세븐도 시상식 후 "오늘도 아가새 덕분에 소중한 상을 받았어요! 모든 건 갓세븐의 기적이 되어준 아가새 덕분이에요. 늘 언제나 그 자리에서 갓세븐을 위해 사랑 가득 보내주는 아가새 고마워요!"라고 했다.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팬들이 있어 '2018 AAA'에서 베스트 파퓰러, 올해의 아티스트 등을 수상할 수 있음을 알린 것이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베스트 아이콘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모랜이들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리 여러분 사랑이 뿜뿜한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모모랜드입니다"고 SNS를 통해 글을 남겼다. 데뷔 후 여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만큼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음을 보여줬다.

올해 팬들로부터 남다른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세븐틴. '2018 AA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아티스트 상 수상 후 SNS에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세븐틴은 "세븐틴의 진심이 담긴 무대와 캐럿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가득찬 '2018 AAA'. 올해를 마무리하는 첫 시상식에서 캐럿들 덕분에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올 한해도 정말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8년을 마무리 하는 첫 시작점에서 팬들과 함께 해왔음을 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배우 정해인/사진=스타뉴스

이밖에 정해인도 '2018 AAA'에서 3관왕(베스트 이모티브, 아시아 트렌드, 올해의 아티스트)에 오른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가득 채워준 가수분들 정말 최고였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수상에 축하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2018 AAA'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가수 26개 팀이 참석했다.

또한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 성훈, 차은우, 최민호까지 26명의 배우도 참석해 여느 시상식보다 빛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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