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신성록이 장나라를 두고 이엘리야와 밀회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는 황실경호원 최종면접에 나섰던 우빈(최진혁 분)이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다들 놀라며 긴장한 순간 이혁은 그의 배포를 마음에 들어했고, 결국 그 자리에서 황실 경호원으로 발탁됐다.
이혁은 두달 만에 다시 황실로 돌아와 황제전 수석이 된 유라(이엘리야 분)와 다시 만났다. 이때 그는 그녀를 향해 써니를 방패막이 삼아 어머니 황후(신은경 분)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함과 더불어 황후가 가진 모든 걸 빼앗겠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유라는 써니를 돕는 척하면서 그녀가 마사지를 받을 무렵 바로 옆자리에서 이혁과 밀회를 즐기는 대담함을 선보여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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