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요즘애들', 요즘 '인싸' 만난다..Z세대 겨냥[★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2.03 00:05
/사진=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요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간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는 요즘 어른과 요즘 아이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였다.

'요즘애들'은 자신의 특기, 취미, 정보 등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는 만 24세 이하 요즘 아이들과 직접 만나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간다. 이날 '요즘애들'은 지원받은 영상을 보며 직접 만나볼 콘텐츠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요즘애들'은 Z세대를 겨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어른 3인방'인 김신영, 유재석, 안정환은 요즘 아이들이 어떤 이슈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현민은 어른 3인방에게 '인싸 포즈'를 소개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인싸'의 뜻이 "인성 싸가지 없는 것이냐"라고 말해 요즘 아이들의 이슈에 다가가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현민과 슬기는 "이걸 해야 인싸 선에 올라간다"며 축구선수 델레 알리의 골 세리머니를 설명했다.

영상 콘텐츠 지원자 장주영은 유재석, 한현민과 만나 자신의 행복론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콘텐츠 지원자인 임남매는 함께하고 싶은 멤버로 레드벨벳의 슬기를 꼽았다.

임남매는 꼭 하고 싶은 한 가지로 "언니들 얼굴을 망가트려서 영상도 찍고 슬기 언니랑 춤춰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국민 MC' 유재석의 새 JTBC 예능으로 시선을 모은 '요즘애들'이 각자 팀을 짜서 소위 '옛날 애들'로 불리는 1인과 '영 스타' 1인, 그리고 '요즘 애들' 1인이 한 팀이 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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