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잔류' 상주 상무, K리그 페어플레이상 수상

그랜드힐튼서울(홍은동)=김우종 기자  |  2018.12.03 17:23
상주 상무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시즌 막판까지 잔류 경쟁을 펼쳤던 상주 상무가 '2018 K리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상주 상무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경고와 퇴장에 따른 벌점이 가장 적은 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상주 상무는 상패 및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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