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골 폭격' 경남 말컹, 'K리그1 득점왕' 등극 "기쁘다"

그랜드힐튼서울(홍은동)=김우종 기자  |  2018.12.03 17:15
경남FC 말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남FC 공격수 말컹(24)이 2018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말컹은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말컹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26골 5도움을 올리며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경남FC는 말컹의 활약을 앞세워 올 시즌 K리그1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말컹은 지난해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뒤 이번에 K리그1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다. 말컹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말컹은 수상 후 "K리그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감사하다. 또 득점왕을 타게 돼 기쁘다. 구단 임직원과 팬 분들이 없다면 받을 수 없는 상이었다. 아내한테도 감사하다. 구단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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