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 야구단 서류합격자 33명을 발표했다. 황경태, 조수행, 양석환, 권정웅, 심창민, 강한울, 박광열, 박성한, 나원탁 등 1군에서 모습을 꽤 보이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 가운데 심창민이 가장 눈에 띈다. 2015년 프리미어 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에 대표팀으로 나섰던 심창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발탁되지 않으며 병역 특례 혜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심창민은 군 입대를 선택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전 9시 체력 측정과 함께 신체 검사, 인성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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