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내년 2월 9일 일본 정식 데뷔(공식)

걸그룹 아이즈원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내년 2월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6일 아이즈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월 6일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프더레코드는 "지난 5일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 '2018 FNS가요제 제1의 밤' 생방송에 출연, 데뷔곡인 '라비앙로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린 아이즈원은 일본 유니버셜 뮤직의 레이블인 EMI레코즈를 통해 정식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즈원 일본 데뷔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며 아이즈원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1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린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