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복수가 돌아왔다'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어 "장르적으로나 분위기적으로 기존 학원물과 많이 다를 것"이라며 "추억을 가지고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면 홀딱 반하실 것"이라고 작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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