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안정환 연어사랑-유재석 명상..뜻밖의 케미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2.10 00:24
/사진=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 유재석, 하온, 한현민이 '요즘애들'의 콘텐츠 참가자들과 색다른 케미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 멤버들이 '연어를 남김없이 먹는 동아리'와 '행복론'의 장주영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과 하온은 '연어를 남김없이 먹는 동아리'를 찾아 그들의 일상을 함께 살펴봤다. 하온은 학교를 자퇴한 이유로 "원치 않는 줄 세우기를 당하기 싫었다.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학교를 나왔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동아리 회원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저를 아직도 축구선수로 알고 계시더라"라며 뒤끝을 보였다. 안정환은 "연어를 너무 좋아해서 이름을 '안연어'로 바꾸려고 했다"며 동아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하온은 "연어를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말해 동아리원의 실망을 샀다. 그러나 하온은 "저에게 연어란 자퇴서다. 자퇴를 하기 전까지는 몰랐지만 자퇴 후에 인생이 바뀌었다. 연어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해 동아리원을 감동시켰다.

안정환과 하온은 동아리 가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지원서에 소속을 적는 공간이 나오자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의 이름을 적어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다분히 노림수로 보인다"라며 안정환을 질투했다.

한편 유재석과 한현민은 '행복론' 강연을 꿈꾸는 휴학생 장주영을 찾아갔다. 장주영은 자신의 자퇴서와 미래계획서를 보이며 대학을 떠난 자신만의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장주영이 "올 F를 맞고 학사경고를 받았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와 공통점이 있다. 나는 학사경고를 받고 그냥 자퇴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재석과 한현민은 명상을 하며 장주영의 '행복론'에 다가갔다. 또한 장주영은 유재석과 한현민을 첫 청중으로 두어 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아닌 직접 부를 창출하는 생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장주영의 강연을 경청하며, "80대가 되어 내 삶을 돌아보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감사한 삶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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