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오늘(10일) 입대 앞두고 손편지 "꼭 다시 만나자"

이정호 기자  |  2018.12.10 07:29
/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샤이니 온유(29·이진기)가 입대를 앞두고 손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온유는 10일 오전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를 통해 온유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며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달라. 돌아와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편지를 마쳤다.

이와 함께 온유는 머리를 짧게 자르는 영상과 짧은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온유는 이날 비공개 현역으로 입대한다. 온유는 입대를 앞둔 지난 5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BLUE'를 발매하기도 했다.

아래는 온유의 손편지 전문이다.

잘 지내셨어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6. 6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7. 7'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8. 8'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9. 9'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10. 10[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