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경수가 영화 '스윙키즈' 개봉을 앞둔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12년 4월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로 데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도경수는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카트'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언제 쉬느냐'는 질문에 "그러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던 도경수는 "그런데 좋은 소식이 있다. 제가 7년간 해 오면서 멤버들이 휴가를 갈 때는 제가 작품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내년에 드디어 내년 1월 전체 휴가를 갈 때 저도 떠난다"고 환하게 웃었다.
도경수는 "찬열이가 여행 가자고 하긴 했는데 아직 답을 못 줬다. 멤버들이랑 여행을 갈 수도 있다"며 "내가 어떤걸 해야 가장 값지게 6일을 보낼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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