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승호 "SNS, 무서웠지만 팬들과 소통 위해 시작"

강민경 기자  |  2018.12.10 14:42
배우 조보아, 유승호(오른쪽)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가 SNS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배우 유승호,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는 한 청취자로부터 SNS를 시작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요즘 팬들과 아예 소통하는 게 없었다"라고 답했다.

유승호는 "사실 SNS를 하는 것에 대해 무서워했었다. 드라마 홍보도 할 겸 팬들과 얘기도 하고, 근황을 좀 궁금해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호와 조보아가 출연하는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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