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김흥국·엄용수와 나눔 봉사..추위 녹인 사랑

이경호 기자  |  2018.12.10 17:22
김흥국, 엄용수, 한지일, 김하영/사진=독자제공


배우 한지일이 김흥국, 엄용수 등 연예인들과 함께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했다.

한지일, 김흥국, 엄용수, 김하영 등은 1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제5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에게 이불, 라면 등을 나눔하는 행사다.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진행했다.

한지일은 수십년 동안 독거 어르신 등을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장미화와 많은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에는 김흥국, 엄용수, 김하영 등을 비롯해 수지의 엄마도 함께 봉사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한파가 오가는 겨울 속에서 따뜻하게 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나섰다고 한다.

한편 한국 영화계의 원로인 한지일은 오는 15일 장미화 콘서트 수익금으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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