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장창, WK리그 도전… 12일 신인선수 드래프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0 18:39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윤덕여호 미드필더로 활약한 장창(고려대)이 WK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총 59명이 지원한 이번 드래프트는 별도 선수선발을 진행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7개 팀이 참가해 신인선수를 선발한다. 이번에 지원한 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장창이 눈에 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장창은 지난 2016년 6월 윤덕여 감독의 발탁 속에 미얀마를 상대로 A매치 데뷔를 했고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A매치 10경기를 소화했다. 장창과 함께 U-20 여자대표팀에서 맹활약했던 남궁예지(고려대)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다.

이박에 심서희(울산과학대), 김소은(울산과학대), 강태경(대전대덕대), 송주아 (대전대덕대), 최예슬(고베아이낙), 김예린(일본 호쿠리쿠대) 등이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될 가능성이 크다.

7개 팀은 총 두 번의 추첨으로 드래프트 순번을 정하게 된다. 1차 추첨은 올 시즌 성적 순으로 추첨하며, 1차 추첨 결과에 따라 재차 순번을 추첨해 결정된 순서대로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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