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업 측 "최강희, 전속계약 만료..매니저와 독립"

윤성열 기자  |  2018.12.11 16:50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최강희가 현 소속사인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최강희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계약상 내년 1월 초까지지만, 이달 말 중 계약 관계를 정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강희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매니저와 함께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를 차릴 계획이다.

최강희는 1995년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드라마 스페셜 - 너무 한낮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는 지난해 1월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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