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앰버 허드 "손 쭈글쭈글해질만큼 물 뒤집어 썼다"

용산=김미화 기자  |  2018.12.11 17:08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앰버 허드가 영화 '아쿠아맨' 촬영 중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영화가 첫 공개됐다. 이날 시사회 후에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돼 취재진을 만났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제임스 완 감독이 함께 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을 잇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로운 솔로무비다.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으로 저력을 과시한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앰버 허드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메라 역할을 맡아 아쿠아맨과 함께 활약을 펼친다.

앰버 허드는 "저희가 출근하는 날마다 젖어 있었다. 드라이 웻 촬영기법 썼는데, 저희가 젖어있는 모습을 찍을때는 완전히 흠뻑젖었다. 양동이로 물을 갖다 붓고 물을 뒤집어 썼다. 손이 쭈글쭈글해질 만큼 물을 부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임스 완 감독은 "다음에는 '드라이맨'이라는 영화로 두 사람을 모시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쿠아맨'은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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