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피해를 호소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 황다건(18)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황다건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해 성희롱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이 게시글은 SNS,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나가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다건님", "화이팅", "잘 풀릴 거예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2000년생인 황다건은 2018시즌부터 삼성의 치어리더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기럭지로 치어리더계의 대표 여신으로 올라섰다. 또 항상 밝은 미소로 열정적인 치어리딩을 선보여 삼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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