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4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1일 하루 8만939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역주행 1위에 재등극한 이후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89만7667명이다. 300만 명 돌파까지 약 11만명이 남은 셈.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와중이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국가부도의 날'은 주말을 맞이하기 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도어락'은 6만8035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96만9062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2일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1만8520명으로 4위, '모털 엔진'이 1만533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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