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바르사에 깜짝 제안...첼시와 결별 준비 (西 RAC1)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2 09:15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알바로 모라타가 첼시와 작별을 준비한다. 바르셀로나에 깜짝 영입 제안을 했다. 아직은 협상 초기 단계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은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담당 기자 제라르 로메로 말을 빌려 모라타 이적설을 전했다. 로메로 말에 따르면 모라타가 바르셀로나에 제안을 했고, 바르셀로나 고위층이 해당 건을 논의했다.

모라타는 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 최대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영입전에 뛰어 들었고, 이적료 6천만 파운드(약 860억원)에 첼시행을 확정했다.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모라타는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고, 첼시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아래서도 마찬가지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20경기 7골을 넣었지만, 완벽한 스트라이커라 보긴 힘들다.

불안한 생활이 이어지자, 첼시와 결별을 준비한 모양이다. 많은 행선지 중 하나는 프리메라리가 복귀다. 바르셀로나에 깜짝 영입 제안을 했고, 바르셀로나가 모라타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첼시가 책정한 모라타 몸값은 6000만 유로(약 780억원)다. 실제 지난 여름 AC밀란이 높은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로 떠나려면 합리적인 금액이 테이블에 얹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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