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 청소년 쉼터 8곳에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김우종 기자  |  2018.12.12 14:21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왼쪽)이 지난 11일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에서 대전 지역 청소년 쉼터 8곳에 난방비와 방한 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지난 11일 대전지역 청소년쉼터 8곳에 940만원 상당의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한화 이글스 박종훈 단장은 이날 오후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을 방문, 8개 청소년 쉼터에 총 640만원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대전청소년드롭인센터에는 이불 30세트를 함께 제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과 함께 ‘업사이클링 배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수익금으로 지역 청소년을 지원, 대한성공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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