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작 수상작 '가버나움'이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린나래미디어㈜는 12일 영화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이 내년 1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가버나움'은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는 가혹한 현실 끝에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라며 세상을 놀라게 한 12살 소년 자인의, 전세계를 울린 감동버스터.
앞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던 '가버나움'은 "입 틀어막고 엉엉 울어버렸다. 자인의 웃는 모습은 역시 희망을 보여주는 거겠지"(@nocturne.no20), "허리를 펴지도 않고 두 무릎 모으고 기도하는 자세로 두 시간 내내 본 영화"(@Mitchi), "부국제에서 본 영화 중 NO.1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사람들이 박수 친 영화는 처음"(@imdaang)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가버나움'은 CGV아트하우스 Hello 2019 기획전 상영작으로 선정돼 '그린북', '레토', '미스터 스마일' 등 미개봉 화제의 신작, '더 포스트', '원더', '캐롤', '패터슨' 등 그간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과 함께 개봉에 앞서 미리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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