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Asia Artist Awards, 이하 '2018 AAA')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주지훈은 지난 달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 참석해 AAA 베스트 액터와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주지훈은 "2018년 11월 28일 의미 있는 날이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있는 날이다. 베스트 액터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올 한해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을 통해 영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지훈은 "여러분이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덕에 내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재밌는 콘텐츠로 또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AAA'에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병헌과 국내외 활동을 통해 K팝의 위상을 떨친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워너원, 선미, 갓세븐, 구구단, 뉴이스트W, 더보이즈, 디크런치, 마마무,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세븐, 세븐틴, 스누퍼,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아이콘,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지코, 청하, 프로미스나인, AOA, SF9, KARD 등 글로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윤아, 배수지,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박해진, 류준열, 유연석, 곽시양, 김설현, 김다미, 김명수, 김용지, 류이호, 성훈, 신현수, 이다희, 이승기, 이준호, 장기용, 정인선, 정해인, 진영, 진주형, 차은우, 최민호, 최태준 등 스타들이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장식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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