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예상보다 적게 내리지만..'얼음길' 미끄럼 주의

신정원 이슈팀기자  |  2018.12.13 09:06
/사진=기상청

13일 오전 적설량이 대설특보가 예보됐던 당초 예상보다 적게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예상보다 눈 구름대가 약하게 발달해 서울의 서쪽 지역과 경기남부내륙에는 앞으로 1시간가량 눈이 약하게 내린 후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옹진반도 부근에서 또 다른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9시께부터 1시간가량 1cm 내외의 적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부서해안에 1~3㎝, 중부내륙은 1㎝ 내외다.

다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눈이 쌓인 곳에서 도로가 결빙돼 미끄럽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