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실패했는데... 투레는 EPL 복귀를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3 09:54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야야 투레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떠났다. 그러나 결말은 실패였다. 올림피아코스와 계약 해지 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한다.

투레는 2010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묵직한 슈팅으로 맨시티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그러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입지가 불안해졌고, 2017/2018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났다.

다음 행선지는 올림피아코스였다. 프리미어리그 보다 한 단계 낮아 주전을 꿰찰거로 보였지만 컵 대회 포함 5경기가 전부였다. 올림피아코스는 투레의 경기력을 문제 삼았고, 전격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현재 어떤 팀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13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투레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런던에 도착해 팀을 물색할 참이다. 어떤 팀이 투레에게 관심을 보일지 시선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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