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체 외국인 타자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로맥은 뛰어난 파워, 높은 출루율, 안정적인 수비 등으로 꾸준히 팀 전력에 기여하면서 3년 연속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제이미 로맥은 2018시즌 141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316, 43홈런 107타점 102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한 시즌 동안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면서 SK 와이번스 선수 최초(KBO리그 통산 13번째)로 3할-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SK 와이번스는 2019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로맥은 2월에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부터 SK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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