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감독, 6개월 만에 페네르바체와 결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4 09:45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선수 시절 네덜란드 전성기 주역이자 떠오르는 감독 필립 코쿠가 6개월 만에 터키를 떠난다.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젊은 사령탑으로 꼽힌 필립 코쿠(48) 감독이 단 6개월 만에 터키 무대를 떠난다.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는 지난 13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쿠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영입한 지 6개월 만에 일이다.

결별의 결정적인 이유는 성적이다. 올 시즌 초반 리그에서 3승 5무 7패로 강등권인 17위로 추락했다. 우승을 다투는 페네르바체에 어울리지 않은 성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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