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갓세븐이 곡 '미라클'로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갓세븐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갓세븐은 걸그룹 레드벨벳과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1위 발표 결과 갓세븐이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로써 갓세븐은 방송 출연 없이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곡 '미라클'은 갓세븐에게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노래하는 발라드 곡이다. 2014년 1월 데뷔한 갓세븐에게 있어서 진정한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들을 만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밴드 데이식스(DAY6)가 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저마다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특히 신스팝 장르라는 신선함과 향수를 동시에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엑소도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저마다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의 섹시함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14U(원포유), JBJ95, NCT 127, THE BOYZ, 골든차일드, 네이처(NATURE), 라붐(LABOUM), 러블리즈, 레드벨벳, 류세라, 마마무, 벤, 보이스퍼, 스펙트럼, 업텐션, 헤이걸스, 형돈이와 대준이, 황인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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