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동료 가수들과 노래방에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인 두 사람이 시청자들에게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노래뿐 아니라 풍성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반전 예능감까지 뽐낸다.
이에 형님들이 "노래방 점수는 잘 나오나"라고 묻자, 거미는 "점수는 잘 나오지 않는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때 김영철은 "나는 기본 99점 이상 나온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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