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살라, 2년 연속 BBC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5 10:29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집트 최고의 공격수인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26, 리버풀)는 명실상부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라는 14일 영국 ‘BBC’가 주최한 2018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살라는 리버풀 동료인 사디오 마네를 비롯해서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메드히 베나티아(유벤투스), 토마스 파르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쟁했다. 그리고 최종 결과는 살라의 수상이었다.

살라의 수상은 당연하다. 그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 활약을 인정 받아 2017/2018시즌이 끝난 뒤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현재 아프리카 선수 중 그를 능가할 만큼 인지도, 활약을 보이는 선수는 없을 정도다.

살라는 “최고의 순간이다. 내년에도 수상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뒤 “이번 시즌에는 모두가 우승을 원한다. 우승을 해낼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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