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우윤근 비위' 폭로에 "靑, 조사 내용 공개하라"

공미나 이슈팀기자  |  2018.12.15 14:59


바른미래당은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모씨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를 조사하다 쫓겨났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조사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 민성수석의 쇄신안이 얼마나 허울뿐인지, 그에 의해 쫓겨난 전 민정수석관의 폭로가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정작 책임져야 할 조국 수석이 쇄신안을 발표하는 것 자체가 워낙에 면구스러워 무성의한 서면으로 대신한 것이냐"며 "참으로 뻔뻔스럽기만 하다"고 일갈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내 사람'을 봐주기 위해 특별 감사원을 내친 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 누명 아닌 누명을 벗는 책임은 바로 청와대에 있다"며 "그게 지금 벌어지는 사안의 전말을 보는 국민의 시선이고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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