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조정석에 대해 빛이 나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마약왕'에 출연하는 배우 조정석,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대명은 "영화 '마약왕'에서도 살을 찌웠다. 영화 '내부자들' 찍었을 그때가 좀 더 덩치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대명은 "저는 무대에서 (조정석의) 모습을 볼 때마다 빛이 나는 친구였다. 빛이 나는 친구여서 영화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때마다 개인적으로 뿌듯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조정석, 김대명이 출연하는 영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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