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출신 방송인 광희가 전역 후 복귀 예능으로 '전참시'에 이어 '모두의 주방'에 출연을 결정했다.
올리브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스타뉴스에 "광희가 파일럿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MC는 강호동이며, 광희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두의 주방'은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MC로는 강호동이, 연출로는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 '섬총사' '토크몬'을 선보였던 박상혁 CP가 맡았다.
광희는 앞서 '최고의 요리비결' '아바타 셰프'로 요리프로그램에 도전했던 바, 이번 '모두의 주방'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21개월 동안의 군 생활을 마친 후 지난 7일 전역한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알린 후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 이번 프로그램 역시 관심이 모아진다.
'모두의 주방'은 연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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