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측 "남연우와 열애중? 실명 거론 조심스러워"(공식)

이정호 기자  |  2018.12.18 16:46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사진=스타뉴스


래퍼 치타(28·김은영) 측이 감독 겸 배우 남연우(36)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이종석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치타가 남연우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치타와 열애설이 불거진 남연우는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알려진 감독 겸 배우다.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낸 형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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