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심포니 작은 도서관에 도서 기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9 00:4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心Pony 작은 도서관’ 도서 기증 행사를 완료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서구사회종합복지관, 만덕사회종합복지관과 서구대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현대산업개발의 도움을 얻어 심포니 작은 도서관 도서 기증 행사를 완료했다. 이번 도서 기증 행사는 지난 2017년 12월 심포니 작은 도서관 3곳을 개관 후에 도서를 추가로 기증하는 사회공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대산업개발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고(故)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현대자동차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모델) 정’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등 현재 전국에 총 11곳이 운영 중이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도서 기증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의 도서 기증이 자라나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캠코 희망울림FC를 2기로 출범해 부산 지역 6개 학교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고,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학교 방문 축구교실을 통해 부산 지역 연간 110개교를 방문하며 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방문 교실,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축구 용품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부문에서 연간 1억원 이상 후원한 단체를 대상으로 주는 교육 메세나 탑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상했고, 지난 12월에는 K리그 22개 구단 중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에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해 리그 발전과 흥행에 큰 공헌을 한 팀에게 수여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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