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적수 없는 메시, 내년 발롱도르 되찾을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9 00:18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메시는 지난 17일 레반테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바르셀로나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기념비적인 승리였다. 팀은 선두를 질주, 본인은 라리가 개인 통산 323승을 달성, 차비 에르난데스(알 사드)를 제치고 최다승 고지에 올랐다.

현재 메시는 리그 14경기에서 14골로 경기당 1골의 놀라운 득점력을 자랑, 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10도움으로 이 부문에서도 압도적 1위다. ‘신(神)’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만큼 연일 맹활약 중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8일 “기록이나 실력으로 메시의 적수가 없다“고 대서 특필했다.

이 매체는 “레반테전 해트트릭으로 메시는 2018년에 50골(바르셀로나 46골, 아르헨티나 대표팀 4골)을 완성했다. 최근 아홉 시즌 중 여덟 번이나 50골의 엄청난 대기록을 세웠다. 현재 유럽 5대 리그에서 12골인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 11골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에 앞서 있다”며 수치에서 으뜸이라고 했다.

이어 ‘마르카’는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건 패스 센스다. 라리가에서 10도움이다. 메시 5대 리그에서 유일하게 골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라고 메시의 도움을 주목했다.

마치 메시는 올해 발롱도르 5위에 머무른 것을 한풀이 하듯 날고 있다. 마르카는 “2019년에도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틀림 없이 발롱도르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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