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김제동의 옷태를 칭찬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코너 '오늘 뭐 입지?'에는 신우식이 출연했다.
앞서 신우식은 자신이 실시간 검색어에 10주 연속 오르게 된다면 김제동의 스타일을 변화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리고 지난 12일 신우식의 이름이 1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약속을 지키게 됐다.
김제동은 "왜 10주 연속 실검에 올랐는데 왜 제가 옷을 이렇게 입어야 하냐"고 물었다. 신우식은 "저와 김제동 씨가 만나서 이벤트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아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우식은 뜻밖의 패션 소화력을 보인 김제동에게 감탄했다. 그는 "김제동 씨 옷태가 정말 좋다"며 "그냥 마른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몸에서 원단을 빨아들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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