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박항서 앓이' 중... 캐리커처로 우승 찬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9 10:32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베트남의 ‘박항서 앓이’는 계속된다. 한 예술가가 박항서 감독을 위한 캐리커처로 열렬한 사랑을 표현했다.

베트남의 예술가 앙 투예 밍 앙은 18일 베트남 ‘Zing.vn’를 통해 박항서 감독을 위한 캐리커처를 게시했다. 박항서 감독의 캐리커처는 총 10장이며, 그가 스즈키컵에서 보여준 모습들을 담았다.

앙 투예 밍 앙은 “베트남 대표팀을 향한 박항서 감독의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캐러커처를 그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그들의 희생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줬다”라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전성기를 열었다. 그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을 4강으로 이끌었고, 스즈키컵에서 뛰어난 전술 역량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은 우승을 향한 베트남 국민들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와의 2018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 2-2 무승부에 이어,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베트남의 스즈키컵 우승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사진=Zing.vn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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