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의 강승윤이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핵인싸'라고 스스로 밝혔다.
강승윤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롯데 L7에서 열린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승윤은 "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핵인싸라고 생각한다.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일과 정보는 제가 다 알고 있다. '어떤 가수가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고, 어떤 일을 한다'와 같은 정보도 다 꽉 잡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에 이어 송민호 솔로곡 '아낙네'까지 연이어 히트를 친 위너는 약 8개월 만에 싱글 '밀리언즈'로 돌아온다.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 후렴구의 리드미컬한 휘파람 소리가 바운스 있는 킥과 어우러져 '위너'만의 겨울 감성을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위너의 새 싱글 '밀리언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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