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네이마르, 발롱도르 3번은 받아야 할 재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9 11:06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안루이지 부폰(40, 파리생제르맹)이 팀 동료 네이마르(26)를 높게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RMC’의 1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부폰은 인터뷰를 통해 “매일 네이마르에게 말한다. 너의 재능은 6년 안에 발롱도르를 3회 수상해야 한다고 말이다”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자격은 충분하다. 네이마르는 현란한 발재간과 높은 득점력으로 재능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메시, 호날두 못지 않은 스타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아직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했다. 올해에는 최종 순위에서 12위에 그쳤을 뿐이다.

부폰은 “네이마르가 아직 발롱도르를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것이 놀랍다. 만약 내가 네이마르의 재능을 갖고서도 발롱도르를 받지 못한다면 정말로 화가 날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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