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수술 후 회복 중..'황후의 품격' 열정 멈추지 않을 것"

강민경 기자  |  2018.12.19 18:02
배우 신성록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신성록이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제국 황제 이혁입니다. 여러분 저 괜찮아요. 곧 촬영장도 복귀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동민 감독님도 저도 모든 스태프분들도 여러분이 좋아하실 그림에 열정을 불태우다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신성록은 "그리고 저희는 열정을 멈추지 않을꺼에요. 부디 더 강력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시죠? 오늘은 '황후의 품격' 하는 날!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18일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에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신성록이 지난 18일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발가락 골절부상을 당했다. 오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내일 바로 촬영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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