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솔샤르 체제'로 간다...2018/2019시즌 종료까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9 18:29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조제 모리뉴의 후임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19일(한국시간) 연이어 중대 발표를 내놨다. 모리뉴 감독 경질 건을 고지한 이들은 솔샤르 임시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BBC' 등의 전망과 일치했다.

맨유는 팀 기강 재확립에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솔샤르를 보좌하고자 알렉스 퍼거슨 체제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마이크 펠란 전 맨유 수석코치의 복귀를 추진했다. 또, 마이클 캐릭, 키어런 맥케나 등으로 코치진을 꾸렸다.

모리뉴 감독 경질 후 수많은 후보군이 거론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토트넘 홋스퍼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로랑 블랑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 등 유수 명장이 오르내렸다.

하지만 맨유의 선택은 솔샤르였다. 구단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종료까지 솔샤르 임시 체제로 갈 것"이라고 알렸다. 솔샤르는 현역 시절 맨유에서 366경기에 나서 126골을 뽑아내는 등 '동안의 암살자'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선수 은퇴 뒤에는 여러 팀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 리저브팀, 카디프 시티를 거쳐 친정팀 몰데FK 감독석에 앉았다. 카디프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했다는 것도 되짚어볼 만하다. 솔샤르는 지난 2014년 1월 카디프 감독으로 취임, 30전 9승 5무 16패를 기록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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