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방어법은 죄다 무용지물"...리옹이 떨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9 19:43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리오넬 메시를 어떻게 막느냐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17일(한국시간)에는 16강 대진 추첨을 통해 향후 일정을 예고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대진을 형성하는 등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다.

바르셀로나는 올림피크 리옹을 만났다. 리오넬 메시 재림 아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위를 일궈왔다. 리옹이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바르사 쪽으로 기우는 게 사실이다.

화두는 단연 메시. 프리메라리가 기준 득점과 도움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 대신 휴식을 취하면서 더 맹렬한 맛을 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 리옹도 골치가 아프다. 스페인 '아스' 등에 따르면 브루노 제네시오 리옹 감독은 "당연히 메시를 상대할 계획을 세울 것이다. 하지만 모든 작전은 무용지물이다. 상대는 엄청난 천재이기 때문"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메시는 2018년 한 해에만 50골을 퍼부었다. 게다가 혼자인 것도 아니다"라던 그는 "메시 외 여러 위대한 선수들이 바르사에 포진 중이다. 피치 모든 곳에 계획을 설정해둬야 하는 이유다. 100~150%씩 할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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