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44)와 서수연(30)가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 여기에 이필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수연에게 프러포즈를 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필모와 서수연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시기는 내년 봄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속에서 시종일관 진실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필모는 MBC '라디오스타' 등 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서수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으며, 서수연 또한 최근 "카메라 밖에서도 오빠랑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 많은 응원을 받고 있던 '필연커플'이다. 게다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프로그램 속 커플이 실제로 이어지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TV조선 측은 오는 27일 방송을 '필연커플'의 특집으로 꾸며, 두 사람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TV조선에 따르면 이필모는 25일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무대 위에서 서수연을 향해 '크리스마스 공개 프러포즈'를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필모의 프러포즈는 1월 3일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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